2025-09-01
Reflecting
What will I be leraning?
맞네 AI가 나오고 코드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어렵고 나만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하는게 되버렸음. 그래서 흥미가 사라져버림. 아무도 안하고 어렵고 나만하고 사람들이 모두 절대 안된다고 하는 것. 그런 것들이 나의 심장박동을 올린다.
힘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서 이해한 것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힘이란 것도 우리 인간이 상상해낸 허구의 개념 아닌가?
수업듣는게 왜 재미없을 수 밖에 없는지 깨달았다. 관심 없는 상대가 본인얘기만 할 때 받는 느낌과 비슷하네. 지루하고, 기빨리는 느낌. 수업도 똑같은 것 아닌가? 상대가 본인 하고싶은 얘기만 하고, 내 얘기는 하지 않아서 재미가 없는거네. 그렇다면 수업 자체를 일방적 소통이 아니라 서로 본인이 하고싶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수업을 한다면, 수업을 재밌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혼자 하고싶은말 떠들면서 책임없는 쾌락 느끼는 직업 = 교수, 선생, 강사
엔트로피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항상 간다지만, 우주가 형성되고 생명체가 분자가 어떻게 잘 모인 것은 굉장히 질서정연하고, 무질서도가 감소한 것 아닌가? 그러네
Fundamentals of Statistical and Thermal Physics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단일 입자가 여러개 상호작용한다면, 그 System은 어떻게 거동할까? 또, 열이란 무엇인가? 열이란 것을 입자들의 운동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해석하는 통계적인 틀을 제공하는 학문인 듯 싶다.
그러나, 세상은 과연 입자일까? 우리가 그 입자를 실제로 본 적 있는가? 나는 단한번도 없다. 세상이 과연 입자로 이루어져 있을까? 만약 입자가 아니라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애초에 우리가 입자라고 착각했기 때문에 양자역학의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일 수 있다. 애초에 세상을 이루는 것은 입자도 아니고, 파동도 아닌 그 무언가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그 무언가는 과연 무엇일까?
Humen Computer Interaction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인간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지 심리학에 대해 배우고, 그 인지 심리학 모델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는게 목표인 것 같다. 그러나.. 사람마다 개개인의 편차는 제각각 다를텐데 누구에게는 편한 디자인이 누구에게는 불편한 디자인이 될 수 있지 않는가? 그리고 또 누군가는 음성 인식이 편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타자가 편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각 개인에 맞는 최적의 인터페이스는 존재할 수 있더라도, 모든 인간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란 존재하는가? 또 개인에 한에서도 현재 최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인터페이스라도 시간이 지나고 개인이 변함에 따라서 그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또한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사람마다 인지하는 정보를 어떻게 잘 파악해서, 그것에 맞는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Electronic Engineering Laboratory
하드웨어, 회로, 컴퓨터회로를 and, or, not, xor 게이트를 사용해서 구현하는 방법을 배우는거구나. 그러게. 컴퓨터는 and, or, not, xor을 사용하여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어떻게 구현하는가? 음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소숫점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회로는 2진수만 사용되므로, 10, 8, 16진수를 항상 2진수로 변환해야 함. 변환하는 방법은?
Improve:
오늘 나의 삶을 살았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나? 수업을 나의 의지로 듣는 것일까? 나의 의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자.
Thanks:
나와 이어진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다.
Emotion:
오늘은 피곤하면서도 부담이 가는 하루였다. 어떤 부분에서 부담인가? 내가 수업을 내 의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그 시간대에 맞춰서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아무래도 있다. 그리고 일방적 소통으로 인한 피로감도 존재한다. 수업을 꼭 열심히 들어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 수업 내용도 내가 듣고싶은 것만 골라서 잘 듣고, 내용만 내것으로 잘 만들면 그만이다. 때문에 나는 자유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