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오늘의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우울
계절학기가 끝나고 난 뒤부터 생각을 덜하기 시작헀다. 지금 나는 피질이 덜 활성화 되었다고 느낀다. 반대로 말하면, 피질이 활성화되었을 때 나는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그리고 매일 하루를 성찰하고, 감정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은 피질을 활성화시키는데 좋은 습관이다.
요 며칠간 감정일기를 멈췄더니 우울함과 귀찮음이 배가되는 듯 싶다.
나는 내 삶을 만족도를 올려주는 행위들로 채우고싶다. 그리고 그 만족도를 올려주는 행위를 하기 위해서 피질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피질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는가?
- 유산소 운동
- 손가락을 자극하는 활동 - 전두엽과 운동피질을 활성화하는데 효과적이다.
- 새로운 것 학습하기
- 사회적 교류
손가락을 자극하는 건전한 취미를 하나 가져볼까? 그리고 무언가를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학습하는 루틴을 추가해보자. 하루에 3분이라도. 하루 3분이면 누워서 떡먹기지
긍정적으로 변하기 위해선 가장먼저 우울한 상태를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저하되어있는 피질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것부터 시작이다. 피질이 저기능 상태면 이성 기능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긍정적인 정서를 만들어내는 활동들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매일매일 피질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는 트리거가 될만한 어떤 활동을 가벼운 루틴으로 만들면 나는 더 만족도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 활동은 어떤 활동이 될 수 있을까?
틈틈히 장기적으로 하고싶었던 활동들을 짧게나마 시작하는 것을 해보자.
예를들어, 다음과 같다.
- Game develop
- Learning language
- Physics Insight
- Software Develop, AI Insight
- Emotional picture Insight
- Fashion Insight
- Reading books
- Send message for my friends
- Emotion diary
위 활동들은 아주 잛게 해도 괜찮다. 그 짧은 행위는 체감할 수 없지만 뇌의 아주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인 자기 전, 기상 직후 이 피질을 깨우는 활동을 하면 뇌가 ‘이때 피질을 깨우는 시간’이라고 학습한다. 즉 기상 직후 이 활동들을 해주면 기상하자마자 피질이 깨어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기상 직후 할만한 행동이 뭐가있을까?
기지개를 켜고, 이불을 개고, 음악을 틀고, 컴퓨터를 켜서 어제 감사했던 일이나 무언가를 하나 떠올려서 오늘의 일기장 첫번째 페이지에 한 문장으로 적어보는 것이다.
이는 손가락 자극과 피질 활성화, 감사함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그리 어려운 활동도 아니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의 깨달음
- 느린 호흡과 몸 이완이라는 바이오 피드백.
- 죄와 벌은 사람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허구의 개념이다. 잘못을 해서 벌을 받은게 아니라, 그저 인과에 의한 결과일 뿐이다.
- 가능한 모든 것은 자연적이고, 금지하는 것은 문화(믿음)이다. 예를 들어 자연은 남자가 임신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 그냥 불가능하다. 그러나 동성애와 같은 행위는 불가능한 행위가 아니다. 즉 자연스러운 행위다.
- 나를 부정하고싶지 않다.
[!note]- 감정 일기의 최종 목표{title} 나는 ~를 원하기 때문에 ~라는 감정이 들었구나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나를 더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꼭 행동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겠다. 내가 어떤 감정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그 이면에 숨겨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다.
[!question]- 나만의 감사일기란?{title}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타인을 사랑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일기입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 당연한 것들을 감사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