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2025-07-17
오늘의 감정일기
오늘의 감정 : 그리움, 즐거움, 외로움
그리움 (4.5/10)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미약한 그리움이 느껴졌다.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비내리는 날이 그리움의 트리거가 되었을까? 그리움이 내게는 고통이었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다.
즐거움 (5/10)
오늘부터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차근차근 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웠다. 비맞으며 달리기 하고, 운동하는 것도 즐거웠다. 그러나 과제하는 것은 즐겁지 않았다..
외로움 (6/10)
과제를 끝마쳤을 때 외로움을 느꼈다. 끝마치고 나서 드디어 끝났다는 해방감과 함께, 이제 당장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와 놀고 싶었지만, 당장에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다. 멀리 살거나, 게임 친구밖에 없다. 지금은 게임으로 원거리 상호작용하는 것보다, 직접 사람을 만나서 상호작용하는 느낌을 원한다. 앞으로 다양한 경로로 사람을 만나봐야겠다.
[!note]- 감정 일기의 최종 목표{title} 나는 ~를 원하기 때문에 ~라는 감정이 들었구나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나를 더 이해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꼭 행동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겠다. 내가 어떤 감정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그 이면에 숨겨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다.
[!question]- 나만의 감사일기란?{title}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타인을 사랑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일기입니다. 일상의 사소한 것, 당연한 것들을 감사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